아프로존-디오웰,인도 법인 설립...인도 시장 진출 본격화
업무협약 체결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9-05-21 16:17   수정 2019.05.21 18:56

 

아프로존(회장 김봉준)이 21일 본사에서 '디오엘'과 인도 시장 진출을 위한 ‘아프로존 인도 법인’ 설립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디오웰은 인도 내  해외 국영기업 공식 진출 및 비즈니스 컨설팅 전문  기업으로 아프로존과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인도 'MLM'(Multi Level Marketing) 시장 진출을 위한 시장조사 및 마케팅, 유통을 담당하며, 아프로존  인도법인 영업 거점을 확보하고 인도 현지 마케팅을 진두지휘해 나갈 예정이다.

아프로존은 인도 현지 테스트 마케팅을 위해 루비셀 대표 제품인 ‘루비셀인텐시브 4U 앰플’과 홈케어 기기인 ‘루비셀 에어브러시 시스템(DSA-2000)을 선정해 공급할 예정이며, 붐바이 및 뿌네 지역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영업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아프로존 김봉준 회장은 “ 인도 시장은 인구가 많고 고급인력이 많아 인도 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화장품 원료 개발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다"며 " 자체 연구 인프라를 통해 인도 시장에 적합하고 필요한 제품을 개발해 인도 뷰티 시장이 아프로존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 설립된 아프로존은 인체줄기세포배양액 함유 화장품브랜드 ‘루비셀’과 ‘아토락’, 자연주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허브레쥬메’ 등 총 3개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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