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BC코리아, 세계적 미래학자 토마스 프레이 '어드바이저' 위촉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 M&A 플랫폼 널리 알릴 것"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9-03-13 16:52   수정 2019.03.13 17:04

 

국내 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M&A 플랫폼 개발업체 GBC코리아는 구글이 선정한 세계 최고 미래학자 토마스 프레이를 어드바이저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지비시 코리아는 지난해 말 특허법인 태평양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인수합병(M&A) 플렛폼’ 관련 특허를 국내외 출연했는데, 출원한 발명 명칭은 ‘블록체인기반 인수합병 서비스제공 시스템 및 이의 동작방법’이다.

토마스 프레이는 15년간 IBM 엔지니어 디자이너로 근무했으며 근무 당시 약 270여종의 시상을 수상한 천재적인 디자이너로, 미국 내 0.1% 톱 IQ를 소지한 ‘Triple 9 Society’ 멤버 회원이기도 하다. 현재 그가 설립한 미래연구소 '콜로라도 다빈치연구소' 소장이자 콜로라도 주립대,덴버대,레지스대 겸임교수다.

지난 1월 지비시 코리아를 방문했던 그는 가상화폐 미래에 대해 “ 향후 가상화폐는 2030년쯤 약 25%의 국가통화를 대체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소매업계는 큰 혼란을 겪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토마스 프레이는 " 지비시 코리아가 개발한 블록체인 기반 M&A 플렛폼은 가상화폐를 통한 거래에 중개자가 존재하지 않는 점과,  투자자들이 막대한 수수료를 지불하지 않아도 되는 점"을 꼽으며 "이러한 매력적인 요소로 향후 금융권에 큰 혼란을 야기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특히 " 지비시코리아가 지향하고 있는 M&A플랫폼은 기존의 증권사,법무법인 등 중개 기관에 내야 할 막대한 수수료 비용과 시간을 줄이고 전문지식이 없어도 소액 투자자금으로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있어서 미래지향적인 플랫폼이며 일반 개인들도 블록체인을 통한 투명한 거래속에서 M&A 딜을 통해 수익을 추구할 수 있다는 점을 들어 4차 산업시대 핵심을 꿰뚫는 플랫폼"이라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 지비시 코리아가 세계의 가상 화폐시장에서 퍼스트 무버(first mover)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조언을 아끼지 않겠다"고 언급했다.

지비시 코리아는 “세계적인 석학인 토마스 프레이 소장을 어드바이저로 위촉함으로써 국내 뿐 아니라 해외로도 M&A플랫폼을 널리 알릴 수 있게 됐다”며 "토마스 프레이와 업무연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GBS코리아는 M&A플랫폼을 제약계 인수합병에도 연계시킬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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