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글로벌웨이는 최근 ‘스트레스가 낮은 업계 순위’를 조사하여 발표했다.
조사는 2016년 4월 1일부터 2018년 3월 31일까지 기업 입소문·급여명세서 사이트 ‘캐리코네’ 사용자로부터 평가된 기업을 추출하여 업계별로 ‘스트레스도’를 5점 만점으로 평가하여 평균치를 산출했다.
이에 따르면 스트레스도가 가장 낮은 업계는 ‘전기·가스(2.88점)’로 확인됐다. 조사 시 전력과 도시가스의 소매자유화 영향은 있었지만 복리후생이 충실하고, 노동시간 삭감에 주력하는 대기업이 많은 것이 결과에 긍정적으로 반영된 것으로 분석됐다.
2위는 2.87점으로 ‘전기기기’, 3위는 2.85점으로 ‘광업’이 차지했다.
한편, ‘의약품’업계는 2.83점으로 4위를 차지해 업계 중에서 비교적 스트레스가 낮은 업종에 속했다.
이하 5위는 ‘비철금속’ (2.80점), 6위 ‘수송용 기기’와 ‘화학’(2.77점), 8위 ‘리스·소비자금융·크레카’ (2.73점), 9위는 ‘유리·토석제품’ (2.71점), 10위는 ‘정보·통신’(2.70점) 등의 순이다.
한편, 최하위는 ‘증권’(2.37점)이었으며, 이어 ‘건설’ (2.40점), ‘보험’·‘부동산’(2.43점)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