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고유의 향인 ‘포레스트 오브 산천향’을 개발한 향기마케팅 전문기업 ㈜센트온(대표 유정연)이 업종별로 차별화된 향기마케팅을 활용하고 있는 센트온 고객 매장수가 2015년 대비 200% 이상 증가하는 등 이 시장의 다크호스로 부상하고 있다.
뉴욕 타임스퀘어의 허쉬초콜릿 매장, 맥도날드, 자라(ZARA) 등 향기마케팅을 활용해 매출 증대 효과를 누린 사례가 발표되면서 국내 기업들도 업종별로 차별화된 향기 마케팅 도입을 서둘고 있다.
유명 화장품 브랜드들은 라벤더, 복숭아, 감귤 등 센트온이 개별 브랜드의 특성에 맞춰 개발한 브랜드 맞춤 CI향을 선호하고 있고, 부티크 호텔부터 5성급 유명 호텔체인에서는편안하고 차분함을 느낄 수 있는 대나무계열의 향, 백차(White Tea) 향을 주로 활용하고 있다.
재방문이 필요한 리테일 전문매장에서는 우디 계열, 플로럴 계열, 푸르티 계열 등 다양한 향을 활용한다.
이 외에도 병원, 요양원 등 의료기관에서도 향기가 감정을 조절하고, 행동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에 따라 향기를 활용한 아로마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국제공항이나 은행 VIP라운지의 경우, 고유 향기를 개발하여 VIP고객 대상으로 좋은 반응을 거두고 있다.
한편 향수와 향초,디퓨저 등 국내 향기시장은 시장규모가 약 3조원을 육박할 정도로 급성장하고 있다.
㈜센트온 유정연 대표는 “시각과 후각이 결합되면 기억에 오래 남는 강력한 효과를 발휘하여 쇼핑시간이나 구매력에도 영향을 미친다”며, “국내 S신발 브랜드 4개 매장을 대상으로 향기마케팅의 효과를 측정한 결과 향기마케팅을 적용한 매장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평균 25%의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