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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1위 ODM·OEM 이탈리아기업인 인터코스(회장 다리오 페라리·비상장)의 한국법인(대표 김왕배) 설립과 생산공장 가동은 K-Beauty의 글로벌 트렌드를 더욱 확산시킬 것이라는 보고서가 나왔다.
30일, IBK투자증권 안지영 애널리스트는 ‘글로벌 대표들의 K-Beauty 노크:세계 1위 인터코스의 한국 진출 시사점’이라는 제목의 스페셜 리포트를 통해 이같이 전망했다.
인터코스는 2014년 11월 한국진출 이후 현재 한국기업과 파트너십을 통한 합작법인 설립을 추진중에 있다. 이어 아시아홀딩컴퍼니 설립 단계를 거쳐 2016년 하반기부터 한국에서 생산공장을 가동할 예정이다. 한국공장은 연매출 1,000억을 목표로 중국수출을 겨냥한 기초라인과 국내시장을 겨냥한 색조라인을 5:5 비율로 생산할 계획이다. 앞서 올 초 인터코스코리아는 국내용기업체인 하나(대표 강성일)에 투자(20%)했다.
또한 인터코스는 2016년 한국과 중국의 인터코스법인을 포함한 아시아홀딩스를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중국과 한국을 중심으로 아시아시장 확대를 위해 주식시장내 상장할 계획이다.
인터코스는 1980년 에스티로더와 합작법인을 설립한 바 있다. 이는 코스맥스가 최근 중국에서 로컬 1위 브랜드와 합작설비를 진행중에 있는 모습과 유사하다.
인터코스는 1990년대 말레이시아를 시작으로 아시아 진출은 이미 20년이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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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코스는 2004년 중국 소주에 공장설립 이후 현재까지 700억원~1,000억원의 매출이 추정되나 중국 매출액은 이탈리아 본사와 미국의 내부거래 매출로 반영되고 있다.
안지영 애널리스트는 “색조화장품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인터코스 전세계적으로 화장품의 선진국가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적 거점에 공급망을 보유하고 있어, 전세계 소비자의 트렌드와 니즈를 통합적으로 분석하고 있다”면서 “(인터코스가) 한국법인을 설립한 궁극적인 이유는 중국시장에 대한 지배력 확대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즉, 중국을 중심으로 아시아지역의 고성장이 전세계 화장품시장 성장을 주도할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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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코스는 글로벌대표 명품 브랜드인 샤넬, 랑콤, 에스티로더, 맥, 크리스찬디올 등을 중심으로 약 300개사의 제품을 연구개발 및 생산, 공급하고 있다.
특히 인터코스는 2013년 기준 전세계 상위 30위 화장품기업 가운데 26개 업체를 중심으로 약 86,000개의 SKU를 가지고 있다. 26개 업체 가운데 상당수가 10년 이상의 장기거래를 해왔다. 에스티로더와는 30년 이상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인터코스의 수출지역은 유럽 46%, 미국 41%, 아시아 13%를 차지한다. 카테고리별 매출 비중은 스킨케어 23.0%, 색조 12.0%, 헤어케어 16.0%, 향수 10.0%, 세트·키트 4.0%, 기타 35.0%이다. 또 메스 브랜드는 69.0%, 프리미엄 브랜드는 31.0%다.
인터코스는 현재 유럽(5개사), 북미(2개사), 남미(1개사), 아시아(4개사)로 총 8개 국가 12개지사와아시아, 유럽,북미 등 10개국가에 8개의 R&D센터와 12개 생산공장을 갖추고 있다.
총벌크 생산량은 12톤이며, 15억개의 완제품 규모를 보유하고 있다. 총임직원수는 3,600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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