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식품 못믿으면 조금 불행한 거예요~
美 소비자 84% “안전성‧품질‧효능 믿습니다”
이덕규 기자 abcd@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9-10-28 16:02   수정 2009.10.29 00:08

기능식품(dietary supplements)에 대한 미국 성인 소비자들의 신뢰도가 최근들어 뚜렷이 향상되고 있음이 재입증됐다.

총 2,043명의 18세 이상 성인층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전체 응답자들 가운데 84%가 “기능식품의 안전성과 품질, 효능을 신뢰한다”고 답변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

동일한 내용으로 지난해 진행되었던 설문조사에서는 전체의 81%가 기능식품에 대해 믿음을 표시했었다. 또 이 수치는 2007년도와 2006년도의 경우 각각 80% 및 79%로 파악된 바 있다.

워싱턴D.C.에 소재한 기능식품업체들의 협회 성격 단체 CRN(Council for Responsible Nutrition)은 지난 23일 이 같은 내용은 공개했다. 설문조사는 CRN이 캐나다 시장조사기관 입소스-퍼블릭 어페어스社에 의뢰해 진행되었던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1일까지 진행되었던 것이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응답자들 가운데 65%가 자신을 기능식품 소비자(users)라고 자평한 것으로 나타나 전년도의 64%에 비해 소폭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이 수치는 지난 2007년과 2006년도의 경우 각각 68% 및 66%로 집계됐었다.

CRN의 스티브 미스터 회장은 “책임감으로 무장한 기능식품업체들이 이처럼 업계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도가 향상되고 있는 현실에 상당부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풀이했다. 다시 말해 대부분의 업체들이 자율 부작용 보고제도에 적극 참여하고 있을 뿐 아니라 우수제조기준(GMP)을 준수하고, 광고 자율감독 프로그램을 적극 진행하고 있다는 것이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는 “정기적으로 복합비타민제를 섭취하고 있다”고 응답한 이들이 78%에 달해 전년도의 75%를 적잖이 상회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주디 블래트먼 홍보담당 부회장은 “바쁜 일상으로 스트레스와 시간부족에 노출되어 있는 소비자들이 통상적인 식사만으로는 필요한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할 수 없어 복합비타민제 등을 찾는 것으로 보인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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