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비타민제의 대명사格 제품으로 손꼽히는 ‘센트룸’(Centrum)으로 유명한 미국의 메이저 제약기업 와이어스社가 중국 현지에 대규모 기능식품 생산공장을 세운다.
와이어스측은 2억8,000만 달러를 투자해 중국 동부 장쑤성(江蘇省) 쑤저우(蘇州)에 소재한 ‘쑤저우 인더스트리얼 파크’에 첨단 기능식품 생산공장을 건립할 것이라고 10일 발표했다.
특히 이 공장이 완공되면 세계 최대 규모의 기능식품 생산공장 가운데 하나가 될 것이라고 와이어스측은 덧붙였다.
와이어스측은 장차 자사의 글로벌 기능식품 제조‧공급망의 한축을 형성할 이 공장이 각종 기능식품과 유아용 분유 등을 생산하는데 주력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와이어스社의 로버트 A. 에스너 이사회 의장은 “새 공장의 건립이 기능식품 분야에 우리 회사가 장기적으로 아낌없는 투자를 지속할 것임을 반영한 것이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오늘날 가장 발빠른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중국시장이 와이어스의 기능식품 비즈니스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구축하게 될 것임을 뒷받침하는 것이라고 피력했다.
에스너 의장은 또 “영‧유아들이 높은 품질을 확보한 기능식품 등에 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야말로 와이어스의 핵심적인 사명 중 일부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공장은 이달 중 건립이 착수되어 오는 2010년 말경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와이어스측은 이 공장에 500명 안팎의 인력이 재직하면서 중국시장 공략용 각종 기능식품을 제조‧공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