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학교의료원, ‘AI’ 접목해 임상 빅데이터 구축한다
빅데이터 분야에 국내외 대형 연구과제 수행할 전망…“헬스케어 경쟁력을 확보할 것”
김상은 기자 kims@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1-04-20 10:56   수정 2021.04.20 11:19
임상 빅데이터 구축 및 활용 및 연구개발을 위해 의료기관과 AI가 손을 잡았다.

아주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박해심)이 ㈜코어라인소프트(대표 김진국, 최정필)와 19일 아주대학교병원 별관에서 ‘공동연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질의 임상데이터 및 의료영상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는 아주대의료원과 의료영상 분석 기술과 솔루션을 보유한 ㈜코어라인소프트가 빅데이터 분야에서 국내외 대형 연구과제를 함께 수행할 전망이다.

이날 박래웅 아주대학교 의료정보학과장은 “AI 의료 영상 솔루션 전문 기업과 미래 의료 기술에 대한 도약을 함께 하게 되어 의미가 깊다”며 “양 기관의 연구 성과 상용화로 글로벌 수준의 헬스케어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주대의료원은 산업통상자원부 지원 분산형 바이오헬스 빅데이터 플랫폼 국책사업을 주관하고 있다. ㈜코어라인소프트는 4년 연속 국가폐암검진의 공식 솔루션을 단독으로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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