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아이씨에스,‘지능형 인공호흡기-지능형 환자감시장치’ 국책과제 선정

135억원 규모

멕아이씨에스(대표이사 김종철)가 ‘급만성 폐질환치료를 위한 생체신호분석 기반 호흡치료기 개발(이하 지능형 인공호흡기)’ 및 ‘인공지능 기반 예측지표 활용 가능한 원격지원형 융복합 환자감시장치 개발(이하 지능형 환자감시장치)’ 국책과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두 사업은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이 2020년 제2차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 일환으로 실시하는 국책과제다.

멕아이씨에스는 두 과제 주관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지능형 인공호흡기 국책과제 총사업비 77억원, 지능형 환자감시장치 국책과제 총사업비 58억원에서 각각 63억원, 45억원을 정부로부터 지원받게 돼 총 연구개발비 108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지능형 인공호흡기 개발은 서울아산병원,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신촌세브란스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참여하며, 지능형 환자감시장치 과제는 서울대학교병원 및 오비이랩이 참여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그간 기업이 준비해 온 가치를 인정해 연구자금을 지원해 주는 것인 만큼 세계적 수준 인공지능 기반 예측지표를 개발해 치료현장과 환자들 치료개선에 일조하겠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완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