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16일 공적 마스크 887만 개 공급
대리구매 시엔 대상자 및 해당 필요서류 확인 권고
박선혜 기자 loveloveslee@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0-04-16 13:52   
식품의약품안전처 김상봉 바이오생약국장은 16일 브리핑을 통해 금일 공적판매처를 통해 공급된 마스크는 총 887만 개라고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대구·경북지역에 46만 9,000개를 비롯, 약국에 611만 6,000개, 우체국에 8만 개, 의료기관에 76만 2,000개가 공급된다. 

아울러 정책적 목적으로 국군장병을 위해 국방부에 127만 9,000개, 어린이집 아동과 교직원을 위해 보건복지부에 16만 4,000개가 공급된다. 

한편, 지난 주 부터 확대된 대리구매 제도는 △장애인, △장기요양 급여 수급자, △1940년 포함 그 이전 출생자, △2002년 포함 그 이후 출생자, △임신부, △국가보훈대상자 중 상이자, △요양병원 입원환자, △장기요양급여수급자 중 요양시설 입소자, △일반병원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대리구매 시에는 필요한 서류를 모두 갖춰야 하며 구매대상자의 출생연도에 맞춰 구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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