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킷헬스케어,KB증권과 코스닥 IPO주관사 계약-내년 상장 목표
“환자 맞춤형 인공 장기 시장 확대해 글로벌 기업 성장 노력”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0-04-14 13:34   수정 2020.04.14 13:37

 

바이오 4D프린터 ‘닥터인비보’를 활용한 당뇨병성 족부궤양 치료 인체 장기재생 플랫폼(이하 ‘당뇨발 재생치료 플랫폼’) 전문 로킷헬스케어(대표이사 유석환)는 내년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KB증권과 주관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회사는 대표주관사 KB증권, 공동주관사 미래에셋대우와 IPO를 준비한다. 주관사 계약을 맺은 KB증권은 올해 1분기 ECM부문 1위를 기록하고 파멥신, 브릿지바이오, 신테카바이오 등 다수 바이오기업 상장 경험과 전문성을 갖췄다.

로킷헬스케어는 지난해 바이오 4D 프린터 ‘닥터인비보’를 활용한 당뇨발 재생치료 플랫폼을 개발했다.

회사 관계자는 " 3D 생체조직가공, 바이오잉크, 셀시트, 인체조직 융합제조기술을 자체 개발하고 맞춤 재생의료에 적용 가능한 모든 분야를 대상으로 안전한 자가 장기재생 플랫폼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석환 대표는 “  최첨단 장기 재생의료 플랫폼을 글로벌 시장에 수출할 것”이라며 “의료비 절감을 위한 환자 맞춤형 장기재생을 비롯한 항노화 시장까지 분야를 확대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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