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환자 16명으로 증가
16번째 확진자는 한국인…태국 여행 후 입국
전세미 기자 jeons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0-02-04 11:20   수정 2020.02.04 12:59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020년 2월 4일 오전 10시 현재, 전일 대비 추가 1명의 환자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16번째 환자(42세 여자, 한국인)는 태국 여행 후 1월 19일 입국하였으며 1월 25일 저녁부터 오한 등 증상이 있어, 2월 2일까지 치료받았으나 증상이 호전되지 않아, 2월 3일 전남대학교 병원 내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배제를 위해 격리조치 후 광주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실시한 검사 결과 2월 4일 오전 양성으로 확인되었다.

현재 역학조사 및 방역조치가 진행 중으로, 추가 정보가 확인되는 대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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