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랑거리면서 반짝이는 머릿결을 한 생머리 여성'.
남성들이 이성을 바라보면서 바라는 이상향 중 하나의 모습일 것이다. 누구나 쉽게 이런 모습을 가지고 있었다면 대다수의 남성들이 이성을 평가하는 기준 중 하나로 선택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샴푸 광고 속 여주인공의 모습처럼 찰랑거리면서 매끈하고 윤기 있는 머릿결은 노력하지 않으면 얻을 수 없는 결과물이다. 여성뿐 아니라 남성도 다르지 않다. 여성이 바라보는 남성의 이상형 중 대머리는 없는 것을 봐서는 헤어스타일은 최종적으로 자신만의 스타일을 완성하는 종착지라 할 수 있다.
이처럼 중요한 모발은 잘못 관리할 경우 평생 후회로 남을 수 있으므로 건강할 때부터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건강하고 윤기 있는 머릿결을 가꾸기 위한 바탕이 되는 것은 건강한 두피이다. 건강한 두피는 혈액 순환이 잘되고 두피에 이물질과 비듬이 없는 청백색의 피부색을 띠고 있다. 두피가 건조하면 건성비듬이 생기고 각질층이 과도히 쌓여 모공을 막게 되면서 모발의 성장을 방해하게 된다.
또, 지나치게 피지분비가 많거나 노폐물이 제대로 세정되지 않으면 또한 모공을 막게 되고 두피에 염증이 발생하면서 모발 건강을 손상하게 된다. 문제가 있는 두피는 바로 피부과에서 진료와 처방을 받아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특히, 지루성두피의 경우 완치가 어렵고 장시간 방치하면 탈모와 관련이 있어 빠른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치료 후에는 건강한 두피를 만들기 위해 가정에서도 올바른 생활습관과 자리관리로 두피가 나빠지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루성두피 치료를 받은 경험이 있는 환자 중 다수가 모발이 건성이기 때문에 건성 샴푸를 사용한다고 응답한 것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잘못 알려진 상식들로 인해 올바른 샴푸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자신의 두피와 맞지 않는 샴푸를 사용하는 것은 잘못된 두피를 만들어 가는 과정이므로 두피에 이상이 있을 경우 피부과 전문의 진료 후 자신의 두피 타입에 맞는 제품을 찾아 사용하는 것이 두피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건강한 두피와 함께 건강하고 윤기 있는 모발을 만들기 위해서는 모발을 형성하는데 필수적인 영양분의 섭취가 되어야 한다. 모발 생성의 중요한 요소인 필수 미네랄인 아연과 칼슘인데 부족하게 되면 건강하고 굵은 모발을 만들 수가 없다. 실제 탈모 환자들에게서 미네랄과 비타민 부족 현상을 볼 수 있는데 미네랄과 비타민 결핍유무는 피부과에서 모발 성분 검사를 통해 부족여부를 확인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섭취한 영양분들이 모낭까지 도달하기 위해서는 혈액순환도 원활하게 이뤄져야 건강한 모발이 생성될 수 있다. 적당한 운동은 건강한 모발을 가꾸기 위한 필수요소이며 주당 3회 30분 정도는 가벼운 땀을 흘릴 정도의 운동을 해 줘야 한다.
마지막으로 건강한 모발을 가꾸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모발 검진 및 치료가 필요하다. 계절별 또는 분기별로 병원을 방문 자신의 모발 상태를 점검하고 문제가 있는 경우 치료를 통해 개선을 한다면 건강하고 윤기 있는 모발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