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가 내년 3월까지 최종적으로 반품약 정산에 돌입한다.
이와 관련 대한약사회(약국이사 신상직·하영환)는 이 달 21일 마감한 개봉불용재고의약품 반품사업 협조 회신에 대한 접수 결과와 향후 반품사업 계획을 밝혔다.
대약에 따르면 지금까지 반품협조 요청에 회신한 업체는 총 48개 업체.
이 중 국내사는 42개이며, 외자사는 글락소스미스클라인과 사노피아벤티스 등 6개사다.
반면 아직까지 회신을 하지 않은 업체에 대해서는 따로 2차 공문을 발송, 10월 15일까지 회신받기로 하고 기한까지 협조에 응하지 않는 업체에 대해 청문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대약은 이같은 절차를 거친 후 내년 1월까지 지역특성을 반영한 반품협의체를 구성, 2∼3월 사이에 의약품 수거작업을 진행한 후 3월에는 최종 적으로 반품약 정산에 돌입할 계획이다.
대약 신상직 약국이사는 "조제용 의약품에 대한 개봉재고의약품 문제는 약국의 자율의지가 아닌 의료기관의 처방 변경에 따른 제도적 문제로 발생한 만큼 업체들이 책임있는 자세로 반품 협조에 응해 줄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약의 재고약 반품사업은 지난 한석원 집행부와 원희목 1기 집행부 때 각각 1차례씩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이 3번째다.
<개봉불용재고의약품 반품사업 협조 회신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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