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원 바코드 '탄력받나'…표시일원화 추진'
대약, 공급 및 SW업체에 회신요청
감성균 기자 kam516@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7-09-21 09:45   수정 2007.09.21 10:07

약국의 변화를 주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2차원 바코드’도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사업자별로 바코드표시가 다르고, 공급업체 구분이 모호해 약국가에서 겪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D 바코드 표시 일원화’가 추진되기 때문.

대한약사회(회장 원희목)는 최근 2D 바코드 공급업체 및 약국 청구S/W업체에 이같은 방안을 통보하고 10월 10일까지 의견 회신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는 일선 약국가에서는 사업자별로 바코드 표시가 다르고 공급업체 구분이 모호해 일선 약국들이 업체에 따라 각각 다른 리더기를 구비해야 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

또 하나의 프로그램에 상이한 바코드가 중복되면서 약국 청구S/W의 데이터 오류가 발생돼 보험청구 등 약국 업무에도 차질을 빚고 있다.

이에 따라 대약은 ‘2D 바코드 표시 일원화’를 추진하는 한편 향후 일원화된 바코드에 한해 PM2000 및 기타 약국청구S/W에 탑재하고 회원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대약 한 관계자는 "PM2000과 이수유비케어의 엣팜, 온누리약국체인, 위드팜 등 전체 약국의 95%이상을 차지하는 약국 청구S/W업체들이 이미 찬성의 뜻을 밝혀 일원화 추진에 큰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2D 바코드 표시 일원화는 현재 입법이 진행되고 있는 2D 바코드 표준화 관련 의료법 시행규칙이 공포되기 전까지 적용시킬 예정”이라며 “일원화 사업이 추진되면 바코드 표시와 관련된 개국가의 혼란이 해소됨은 물론 바코드 서비스도 크게 활성화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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