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음성인식 기반 의무기록 통합 솔루션 제공기업 퍼즐에이아이(대표 김용식)는 ‘키보드 매크로 기능을 활용한 자동 음성 인식기 및 음성 인식 방법’에 대한 미국 특허가 등록됐다고 16일 밝혔다.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할 수 있는 이 특허 기술은 사용자가 기록하고자 하는 내용을 키보드 커서가 있는 PC나 핸드폰, 태블릿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 음성으로 말하면, 음성 내용을 텍스트로 변환해 기록하는 방법에 대한 특허다. 회사는 지난 2020년 9월 국내 특허 획득에 이어, 이번 미국 특허 등록까지 완료해 기술력을 입증받았다.
퍼즐에이아이에 따르면 음성인식 솔루션 전반에 적용되고 있는 이 특허는 음성인식 기반 의무기록 솔루션 외에 다양한 분야에 활용 가능할 뿐만 아니라 범위가 넓다. 특히, 기존 의무기록 솔루션(EMR)에 음성인식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병원정보시스템(HIS)과의 연동 개발이 필수였던 반면, 퍼즐에이아이 음성인식 기반 의무기록 통합 솔루션을 해당 특허기술을 적용하면 원정보시스템(HIS)과의 연동 개발없이 설치 및 적용 가능해 사용자 편의성이 획기적으로 증대되는 장점이 있다.
퍼즐에이아이는 미국 특허 등록 및 지난 3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4’ 수상 등에 힘입어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실제로 최근 미국 동부 종합병원에 영어 의료용어 음성인식 솔루션을 시범 도입하며 의료현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POC 단계를 거쳐 올해 하반기 구축을 목표하고 있다.
김용식 퍼즐에이아이 대표는 “진료 외 발생하는 업무 효율을 극대화시켜 많은 인력이 의료 및 환자 케어에 집중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술개발에 매진하겠다”며 “이번 미국 특허등록을 통해 세계에서도 인정받는 기술력을 입증한 만큼 국내 의료시장을 넘어 세계 의료시장에 도전장을 내밀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퍼즐에이아이는 설립 후 200억 가량 투자 유치에 성공했으며,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해 주간 증권사를 선정하고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