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 전국 약대 동문회장에 FAPA 서울총회 참여 요청
10일 대한약사회관서 간담회 가져...약계 현안 공유도
전하연 기자 hayeo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4-05-13 22:43   
서울 서초구 대한약사회관에서 10일 열린 전국 약학대학 동문회장과의 간담회에서 최광훈 대한약사회장과(아랫줄 왼쪽에서 세 번째) 동문회장을 비롯한 참여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한약사회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지난 10일, 전국 약학대학 동문회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약계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FAPA 서울총회의 적극 참여를 요청했다.

최광훈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FAPA 창립 60주년을 맞이하여 2024 FAPA 총회를 서울에서 개최한다.”며, “아시아에서 모인 약사들과 교류하고 국경을 뛰어넘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각급 약학대학 동문회장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의약품 수급 불안정 현상 해소, 공공심야약국 운영, 불법⸱편법 약국 개설 근절 및 관리 강화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동문회장들은 전문약사제도 도입에 따른 지역약국의 전문약사 취득 방법 등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으며 한약사 역할 명확화 등 본회 현안에 대한 다양한 제안과 의견을 전달했다.

이날 간담회는 채수명 경성대약대 동문회장, 김춘경 덕성여대약대 동문회장, 윤영미 동덕여대약대 동문회장, 윤성미 부산대약대 동문회장, 고정철 삼육대약대 동문회장, 홍성한 서울대약대 동문회장, 임은주 성균관대약대 동문회장, 허인영 숙명여대약대 동문회장, 황미경 이화여대약대 동문회장, 정현철 조선대약대 동문회장, 김정수 중앙대약대 동문회장, 서미영 숙명여대약대 개국동문회장, 신민경 이화여대약대 개국동문회장 등이 참석했다.(학교별 가나다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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