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병원장 허준)은 7월 25일 본관 9층 화상회의실에서 두원공과대학교(총장 임해규)와 산학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축적된 의료지식 및 기술을 상호교환함으로써 우수한 간호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최종길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행정부원장, 김경자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간호부장, 김진희 두원공과대학교 간호학과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은 보건, 의료분야에 대한 발전과 지역사회에 공헌을 통한 상호발전 및 협력강화를 목표로 △보건, 의료 관련 학과의 교육에 대한 자문 △보건의료인력 임상실습교육 △간호학과 졸업생 취업연계 지원 △지역 주민 및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봉사, 사회복지 관련 행사 협력 △산업체 연수 및 특강의 교육적 지원 △기타 양 기관의 산학협동에 관한 사항에 대해 이뤄졌다.
김경자 간호부장은 “간호학생들의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실습교육을 통해 양질의 간호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희 간호학과장은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과 두원공과대학교와의 교류를 통해 학생들이 미래의 우수 의료인으로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대한 협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