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프렌즈, 장 건강 돕는 건기식 ‘장이나’ 출시

숙삼칠 함유…유익균 증식 및 유해균 방지 기대

 

팜프렌즈(대표 양덕숙)가 2023년 신년을 겨냥해 새 건강기능식품 제품을 출시했다.

팜프렌즈는 장내환경을 정비하는 성분으로 구성된 건기식 제품 ‘장이나’를 지난 성탄절 직전 출시했다고 밝혔다. 
 
팜프렌즈에 따르면 유산균제제나 프리바이오틱스 프로바이오틱스 등은 장내 유익균 증식을 돕는 역할을 하지만, 케이파이 장이나는 유익균 증식뿐만 아니라 장내 유해균 증식을 막고 세균 곰팡이의 활동을 저해한다. 또 장뇌신경에 관여하는 생약성분도 함유됐다.

장이나는 국내에선 처음으로 삼칠을 증숙해 가루로 만든 숙삼칠을 함유했다. 이는 장내 염증으로 인한 출혈방지 작용이나 빈혈 증상에 도움을 주고 특히 폴립이나 혹이 생기는 것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는 것. 삼칠을 찐 것으로 만든 숙삼칠은 생삼칠보다 약효성분인 사포닌성분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 외 황기나 맥문동, 연자육, 백봉령, 산사자, 인삼, 울금 등은 장의 탄력성을 높이고 장뇌연관 신경계를 안정화해 불안 우울로 인한 과민성 대장증후군에 도움을 준다.

또 자일로올리고당과 한방 생약, 식물 섬유, 아연 셀렌 등 미네랄 및 비타민 등이 함유돼 있어 장내 유익균 증식과 장내 청소, 연변 변비교대증이나 잔변감을 줄이는 것으로 전해진다.  

팜프렌즈는 ‘장이나’가 배변곤란, 잔변감, 하복부 불쾌감, 점액성변, 치출혈, 식욕이상 수분대사 이상, 연변, 변비교대, 이완성 변비, 담습이 많은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 과민성대장염, 궤양성질환, 혈변 대장폴립, 대장혹, 대장암, 췌장암 예방과 증상경감에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양덕숙 팜프렌즈 대표는 “코로나19 감염시 바이러스 자체보다 장 건강이 나쁜 환자가 사이토카인 폭풍으로 염증에 잘 이환된다는 보고가 있어 면역과 염증 등 장점막 건강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며 “장이나(腸利羅) 상품명은 소화기계 특히 소장 대장을 이롭게 하고 장을 촘촘하게 탄력성을 증가시켜 그물과 같이 엮어주는 건강기능식품이라는 뜻이다. 소화기계인 소장 대장과 신경계에 작용해 항염증작용과 장내 유익균을 증식하고 유해균과 세균 박테리아를 저해하고 뇌신경계를 안정화시켜 과민성 장증후군 장염 폴립 예방에 도움주는 구성성분으로 향후 약국 효자 건강기능식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