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대 임상병리과 첫 졸업생, 제50회 임상병리사 국시 100% 합격
이상훈 기자 jianhs@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2-12-31 18:55   
서영대학교(총장 김정수) 임상병리학과(학과장 이지웅 교수)는 최근 치러진 제50회 임상병리사 국가시험에서 20학번 재학생 응시자 전원이 100% 합격했다고 밝혔다. 전국 합격률 87.8%를 뛰어넘는 쾌거라는 게 학교 설명이다.
 
학교에 따르면 이번 결과는 지난 2020년 학과를 신설한 이래 ‘차세대 진단검사를 선도하는 창의적 의생명과학자 양성’을 위한 교과운영에 따른 성과다.
 
이민우 서영대(파주) 임상병리학과 발전위원장은 "학과의 발전은 곧 학교의 발전이며, 2022년의 쾌거를 매년 지속할 수 있도록 발전위원장으로서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이지웅 임상병리과 학과장은 "오늘의 이 결과는 학과 모든 교수진의 노력과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학생들의 집념으로 이뤄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 이 학생들이 졸업 후 차세대 의과학자로서 사회에 공헌하는 인재로 활약하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김정수 총장의 응원과 김순곤 부총장의 아낌없는 지원에 매우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영대학교 파주캠퍼스 임상병리학과는 첫 졸업생 중 20학번 최옥성군이 고대구로병원 병리과에 최종 합격하는 성과를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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