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구로병원, 연구부문 병원장 포상식 개최
이상훈 기자 jianhs@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2-12-27 09:56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은 본원 스카이비스타에서 ‘2022년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연구부분 포상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고대구로병원의 연구발전을 위해 헌신한 의료진과 연구원 및 실무진을 위해 처음으로 기획한 이번 포상식에는 정희진 병원장, 고승범 연구부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총 4개 분야(학술상·신진연구자상·우수연구원상·우수연구관리상)로 진행한 이번 포상식은 △학술대상 송준영 감염내과 교수 △학술상 윤서연 재활의학과 임상조교수, 이성현 암연구소 연구교수 △신진연구자상 강성훈 신경과 임상조교수, 정혜원 임상약리학과 임상조교수, 전옥화 의과대학 BK21사업단 연구교수 △우수연구원상 고애리·최찬진 연구원 △우수연구관리상 김영준 연구관리팀 사원이 수상했다.
 
학술대상을 받은 감염내과 송준영 교수는 “이상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병원의 연구 인프라 덕분”이라며 “지속적인 연구활동을 통해 좋은 연구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희진 병원장은 “병원은 2013년 연구중심병원 지정을 시작으로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 G밸리 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위탁운영 기관 지정 등 의료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연구활동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병원 의료진들이 더 다양한 연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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