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스마트헬스케어연구소(소장 최동일 영상의학과 교수)는 디지털치료연구센터(센터장 전홍진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와 12월 9일 제2회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아킬리 인터렉티브 창업자 애덤 가잘리, 조지아 대학VR 전문가 안선주 교수, 메디트로닉사 기술총괄 로버트 라이케, 카카오헬스케어 황희 대표, 에임메드 임진환 대표, 뉴로핏 빈준길 대표, 삼성서울병원 창업기업인 메디트릭스 전홍진 대표, 뷰브레인헬스케어 서상원 대표, 삼성전자 유성 프로, 삼성서울병원 및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연구자들이 최신 R&D동향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 NECA(한국보건의료연구원)는 혁신의료기기의 인허가, 보험수가 전략 등 의료 현장 적용 및 시장 진출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온라인을 통해 사전 등록 가능하며, 당일 행사는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로 진행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최동일 소장과 전홍진 디지털치료연구센터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국내외 디지털·전자 치료기기 분야의 활발한 지식 교류와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국내 관련 사업의 발전과 글로벌 성장을 위한 뜻 깊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의료의 디지털 대전환기 시대에 미래 의료를 준비하는 큰 흐름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