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응급의학회, 인재근 의원과 간담회...응급의료 현안 등 논의
이상훈 기자 jianhs@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2-11-23 17:07   
대한응급의학회(이사장 최성혁, 고대구로병원 교수)는 22일 국회의원회관 의원실에서 보건복지위원회 인재근 의원(더불어민주당)과 통합적 응급의료체계구축과 컨트롤 타워, 응급의료기금 연장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대한응급의학회 최성혁 이사장, 김현 기획이사, 이민우 정책자문위원과 보건복지위원회 인재근 의원 등이 참석했다.
 
학회와 의원실은 앞으로 △응급의료기관 중심의 통합적 응급의료체계 구축 △응급의료기금의 연장 및 확대 △필수·응급·재난의료의 컨트롤타워로서의 한국응급의료관리원 설립(중앙응급의료센터) △응급센터에서 안전한 진료환경 조성을 위한 법률 개정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위한 응급센터 부분적 1인실의 재정지원 △장애인 위한 응급센터 시설 개선 등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논의했다.
 
최성혁 이사장은 “1년에 1,000만 명 이상의 환자가 응급의료기관을 이용하기에 학회 회원들은 응급환자들에게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통합적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통해 국민들이 응급센터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재근 의원은 "보건복지위원회는 대한응급의학회와 함께 응급의료기관 중심의 통합적 응급의료체계구축, 응급의료기금 연장 및 확대, 중앙응급의료센터의 독립성 강화, 응급센터의 안전한 진료환경 조성 및 부분적 1인실과 장애인을 위한 응급센터 시설 개선에 재정 지원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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