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준모 제6대 회장에 박현진 약사 당선
유효투표 3,593표 중 60.2%인 2,162표 획득…731표차 앞서
김정일 기자 ji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2-11-17 17:16   
약준모 차기 회장에 박현진 약사<사진>가 선출됐다.

약사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 선거관리위원회는 17일 제6대 약준모 회장 선거에서 기호 2번 박현진 후보가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번 회장 선거에는 전체 유권자의 62.5%인 3,593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기호 2번 박현진 후보는 유효투표 3,593표 중 60.2%인 2,162표를 획득해 1,431표를 획득하는데 그친 기호 1번 정수연 후보를 731표차로 누르고 차기 회장에 당선됐다.

박 당선인은 약준모 대외협력국장을 거쳐 총무위원장을 맡아왔으며, 한미약품 연구센터에 근무하고 있다. 그는 선거 기간 중 “약국, 병원, 연구, 산업 등 다양한 약사 직능 경험을 가지 준비된 후보로 각 분야의 경험으로 다져진 전문성으로 약준모를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약준모 선거관리규정 제49조제1항에 따라 당선인의 결정에 이의가 있는 경우 10일 이내에 이의를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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