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국협동조합이 ‘팜쿱루테인아스타잔틴’을 60개 한박스 단위로 비조합원에게도 공급한다.
대한약국협동조합(팜쿱)은 직접 생산해 인터넷, 홈쇼핑 등 온라인 시장에 밀리지 않는 제품경쟁력으로 조합원에게만 공급되던 건기식 제품을 이번에는 조합원이 아닌 일반 개국약국에도 공급할 계획이다
조합은 “많은 개국약사들이 시간이 부족하고, 약국에 매여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이에 약국경영에 도움을 주고 신뢰하며 판매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 공급하는 조합의 역할에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개국가에 도움이 되고 싶다는 취지가 더해져 비조합원에게도 문호를 열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대한약국협동조합은 크라우드펀딩으로 7차에 걸쳐 진행된 팜쿱프리미어오메가3, 2차에 걸친 루테인, 작년 처음으로 제작된 팜쿱프로바이오틱스 등의 건기식 제품들을 시리즈로 만들어 왔다.
이번 제품은 기존 팜쿱루테인에 아스타잔틴, 비타민까지 포함한 제품으로 업그레이드돼 생산할 예정이다
조합 관계자는 “홈쇼핑과 인터넷을 수시로 접하는 소비자들의 눈높이는 매우 높기 때문에 성분 함량과 가격 등을 만족시키지 못하면 판매가 쉽지 않은데 현재 조합에서 생산하고 있는 제품은 이를 충족시키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영 증대에 도움을 주면서 사회에 보다 기여하는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