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약사신협 주원식 “검증된 능력 안정적인 조합운영"
“책임과 신뢰를 져버리지 않겠습니다” ...8일 총회 직접선거
박재환 기자 dir080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0-02-03 15:09   수정 2020.02.03 17:30

 

부산시약사신협 상임이사장 선출을 두고 주원식 현 상임이사장(경성약대 63세)과 임정수 부이사장(부산약대, 53세)간의 선거전이 오는 8일 총회에서 조합원 7천여명의 직접선거로 펼쳐진다.

부산약사신협 주원식 상임이사장 후보는 “실물 자산과 금융자산간 상대가치 변동에 따른 조합과 조합원들의 자산 가치가 훼손되지 않도록 관리 하겠다” 라며 “의약품 사업과 약국관리 불편함을 겪는 부분에서도 조합원이 우선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조합원 관리부분에 더욱 비중을 높여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주 후보는 “부산시약사신협은 지난 40년간 한국경제의 성장과 위기의 순환과정에서도 약사 조합원님들의 사랑과 적극적인 참여오 성장해 왔다. 현시점으로 이익잉여금 95억, 포괄순이억 45억, 총 140억의 잉여금과 평가이익금을 보유하여 조합의 안정성에 완충역할을 할 것이다” 라며 “장기 저성장시대 조합과 조합원 자산관리 대응능력과 전문성 투명성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한 거시경제 안목이 뛰어나다”고 진단했다.

또 “연임을 하는 이유로 가장 가까이에서 오랫동안 지겨본 전현직 임원들이 절대적 신뢰와 조합에 대한 열정과 책임감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경영선과를 인정받아 14대 상임이사장 후보로 전형위원회로부터 추천을 받은 후보자이다”고 강조했다.

새로운 비젼으로 ▲낱알 반품상시 처리을 통한 의약품 사업확대 ▲조합원 관리팀신설로 전산A/S, 약국관리지원 ▲신협 신사옥건립으로 월빙센터 다목적홀을 통해 약사회분회총회, 조합원가족웨딩, 세미나, 동호회, 커뮤니티 공간 확보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주원식 이사장(경성약대 졸업, 63세)은 자산관리사, 증권투자권유대행인 자격증, 부산약사신협 부이사장, 12대 이사장, 현 13대 상임이사장으로 등을 역임하고있다.

한편, 부산시약사신협은 부산본점, 김해지점을 두고 2019년 조합원 7,081명으로 자산1,680억, 당기순이익 6억4천여만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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