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1회 약사국가시험이 1월 22일 서울 등 전국 5개지역 6개 시험장에서 실시돼 새내기 약사 2천여명이 배출된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 따르면 1월 22일 시행되는 약사국가시험에 2,180여명이 접수했다.
예년 수준의 합격률을 기록하면 2천여명의 새내기 약사가 다음달 배출된다.
6년제 약사가 배출된 이후의 약사국시 합격률은 66회(2015년) 97.2%(응시자 1,717명중 1,668명 합격). 67회(2016년) 94.8%(응시자 1,869명중 1,772명 합격), 68회(2017년) 93.6%(응시자 1,996명중 1,868명 합격), 69회(2018년) 91.2%(응시자 2,017명중 1,839명 합격), 70회(2019년) 90.0%(응시자 2,106명중 1,996명 합격)를 기록했다.
2015년 이후 치러진 약사국가시험에 89,705명이 응시해 9,143명이 헙격해 합격률은 평균 94.2%였다.
예년과 비슷한 수준인 2천여명의 신규 약사가 배출되면 약국가는 물론, 병원, 제약업계의 약사 구인난이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제 71회 약사국가시험 합격자 발표는 2월 14일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