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약, 복지시설 등에 의약품 전달
헬렌의 집 등 5곳에 감기약·종합비타민 등 300만원 상당
김정일 기자 ji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9-06-13 11:44   
구로구약사회(회장 노수진) 여약사위원회(담당 부회장 김수원, 위원장 남예인, 안수정)는 12일 5개 시설 방문해 의약품을 전달하고, 시설 운영상황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구약사회는 헬렌의 집, 유프라시아의 집, 새날을 에델마을, 오류마을, 새날을 여는 청소녀쉼터를 찾아 300여만원 상당의 감기약, 소화제, 종합비타민, 모기제품, 생리대 등을 전했다.

노수진 회장은 “자선다과회를 통해 모은 기금으로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돕고 있는데 도움이 필요한 곳은 많고 기금은 한정되어 있어 안타깝다”고 말했다.

김수원 부회장은 “이런 시설에 있는 아이들은 그래도 행운이다. 정성과 사랑으로 아이들을 돌봐주셔서 여기 있는 아이들은 밝다. 고맙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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