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약사회, 계양산 둘레길 산행
계양약사 하나되는 날 맞아 회원·가족 20여명 참석
김정일 기자 ji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9-05-20 15:23   

인천 계양구약사회(회장 송영만)는 신록이 우거진 자연 속에서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계양약사 하나되는 날’을 맞이해 지난 19일 계양산 둘레길을 함께 걸었다.

궂은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계양구약사회 회원과 가족 20여명은 즐겁게 산행을 마쳤다.

이날 산행은 계산역에서 출발해 묵상동 솔밭-피고개-징매이고개를 통과해 계양문화회관까지 2시간 가량의 가벼운 등산코스를 주파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송영만 회장은 “출발하면서 비가 많이 와서 걱정했는데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고 ​오랜만에 약국에서 벗어나 자연을 즐기고 그동안 약국에서 쌓였던 스트레스도 날려버리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잠시 주춤했던 ‘계양약사 하나되는 날’은 새 집행부의 제안으로 다시 시작됐고 앞으로 더 많은 회원들을 독려하여 매년 진행될 예정이다.
전체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