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약사회, 불법·편법 약국 개설 저지 결의대회겸 연수교육 개최
김용주 기자 yj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9-04-24 22:59   


전라남도약사회(회장 윤서영)는 4월 21일 전남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적벽실에서 병원 부지 내 불법·편법 약국 개설 저지 결의대회를 겸한 2019년도 상반기 약사연수를 실시했다.

윤서영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작년부터 전남 22개 모든 시군에서 확대 실시 중인 찾아가는 사랑의 약손사업(약물 오남용 예방 지원사업)에 많은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모범적인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도 말했다.

또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창원경상대병원, 대구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등의 병원 부지내 불법·편법 약국 개설 저지에 전남 회원들이 선도적 역할을 해 나가자'며 "또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약국 경영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회원들이 스스로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투철한 사명감으로 국민들로부터 존경받는 약사상을 정립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닐 연수교육은 △약사윤리(윤서영 전라남도약사회 회장) △OPNT를 활용한 만성난치성질환의 예방 및 치료(장봉근 대한약사회 건강기능식품특별위원장) △커뮤니티케어와 약사의 역할(박혜경 의약품정책연구소 소장) △무지카시네마, 영화로 음악하기(최유준 전남대학교 교수) △난치성 이명의 이해 및 보청기 활용(이승우 비에스엘 연구소장) △약국도 마케팅이다(고형석 약사) △마약류취급자교육 (나만석 전남도청 식품의약과 통합의약팀장)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전라남도약사회는 약사연수교육에 앞서 창원경상대병원, 대구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등의 병원 부지내 불법·편법 약국 개설 저지를 위한 결의대회를 개처ㅣ했다.

또 긴급 이사회를 개최하고 지부·분회 임원들은 10만원, 약국개설약사들은 5만원씩의 성금을 갹출하기로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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