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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전용 건강식품 전문브랜드 뉴트리파마((주)팜투플러스, 대표 이윤성·최문범)는 지난 20일 천안 오션시티호텔에서 2차 임상약사모임(회장 허덕효, 통영 백두산약국장)을 개최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향후 뉴트리파마 제품에 대한 보다 깊은 학술적 이해와 임상 접목을 위해 ▲간·소화기 ▲면역·내분비 ▲근골격계 ▲감각·호흡기 ▲소아·여성, 그리고 ▲마케팅 분야로 분과를 구성, 개인 관심에 따라 분과를 선택하고 분과별 활동 방향 토의 및 발표, 임상약사모임 활성화를 위한 자유토론을 진행했다.
임상약사모임 박재익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모임이 우리 모두와 약사사회 발전을 위해 유비, 관우, 장비의 도원결의에 비견할 만한 의미를 가지면 좋겠고, 소중한 시간을 할애 해 열정으로 모인 만큼 좋은 말씀 많이 나누고 즐거운 시간 가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토의에 앞서 팜듀홀딩스 신완균 회장(서울대약대 명예교수)은 환영사를 통해 “근래 국내외를 막론하고 극적인 변화들이 일어나는 가운데, 전문약 뿐 아니라 OTC, 건강식품, 나아가 식품까지, 건강 정보의 홍수와 충돌 속에서 이를 종합적으로 정리하기 위한 학술지 ‘팜듀’를 창간할 예정이니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팜투플러스 최문범 대표는 “약계의 큰 스승이신 신완균 교수님과 약국가에 명망 있는 약사님들을 모시고 이런 자리를 개최했다는 것이 감동적이고, 임상약사모임이 약사·약국의 사회적 역할 확립에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기존 뉴트리파마 제품라인에 이어 앞으로 런칭 할 일반 소비자 제품과 경쟁할 수 있는 ‘더나은비타’, 의약부외품 부문의 ‘팜투케어’가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홍보, 교육 활동에 이르기까지 임상약사님들이 앞장서주셔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팜투게더 오성곤 원장은 “함께 활동하는 약사님들의 지식과 상담능력이 발전하고, 삶과 결실로 직결된다면 행복에 도달하는 첩경이 될 것”이라며 “체계적인 환자 상담 및 분석으로 케어 솔루션을 제시하고, 분과를 중심으로 한 임상약사모임을 통해 약사 간 교환 및 토론으로 솔루션을 발전시키며, 이를 통해 강화된 제품개발로 이어지는 선순환구조를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윤성 대표는 경과보고와 함께 “많은 임상약사님들이 9월 싱가폴 마리나베이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식품원료 및 기능성식품 박람회인 ‘2019 비타푸드 아시아’에 함께 참가해 건강기능식품 원료와 완제품 등 최신 트렌드를 확인하는 기회를 가졌으면 한다”고 제안했다.
뉴트리파마 임상약사(PNT: Pharmacy-based Nutrition Therapist)모임은 ‘약리학적 영양요법의 전문가’를 양성해 건강식품을 보다 전문가적인 영역으로 자리매김 함으로써, 약국경영활성화와 국민건강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난 1월19일 첫 모임을 갖고 회원 위촉과 집행부 인선을 진행하고 발족했다.
뉴트리파마는 ‘약사가 직접 참여하는 약국우선주의’를 모토로 ▲일반유통과 차별화된 상품(약국전용) ▲약국의 특성에 맞는 상품개발(치료보조 상품) ▲상품개발에 약사 참여(기획에서 판매까지) ▲생활밀착형 상품공급(연령과 소득수준에 맞는 상품) ▲고객과 쉽게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자료제공을 원칙으로 운영된다.
또한 ▲약사의 전문성과 임상이 접목된 상품으로 신뢰성 확보 ▲안전한 성분의 고기능 고객 맞춤형 상품 공급 ▲원료부터 완제품까지 꼼꼼한 체크 ▲거품을 뺀 합리적 가격 ▲약사의 추천을 통한 안심 사용으로 ‘약국 고객까지 생각하는 고객중심경영’에 힘쓰고 있다.
이를 위해 파트너사인 ㈜데이팜(약국체인 힙스), ㈜팜투게더, ㈜리앤씨바이오, ㈜팜스메틱, 미주법인 ㈜버팔로헬스는 물론, 씨엔에이이바이오텍, 코스맥스바이오, 비오팜, 화인내추럴, 바이오리더스, 수내추럴, PHIL INTER PHARMA, SUN TEN Laboratories 등 국내외 엄선된 업체들과 협력해 품질을 관리하고 있다.
특히 회원 약국과의 긴밀한 소통과 경영지원을 위해 ㈜팜투게더의 지역별 학술아카데미를 후원하는 한편, 거점별 지식포럼 개최, 공동구매 및 이벤트 행사 개최 등 프로모션 지원, 지역별 팜엑스포 및 국내외 유관 박람회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향후 최대 1,200개 회원약국 모집을 목표로 약국경영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콜라겐 제품의 다변화와 약국전용 신제품 개발, 공동구매 & 온라인을 이기는 기획상품 개발 & 약국 VMD 지원, OTC와 영양요법 접목한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 제공, 나아가 의약품 유통사업 진출까지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주)팜투플러스와 ㈜데이팜, ㈜팜투게더, ㈜리앤씨바이오, ㈜팜스메틱, 미주법인 ㈜버팔로헬스까지 6개 파트너사는 2019년 팜듀홀딩스를 설립, 지난 2월11일 신완균 서울대약대 명예교수의 회장 취임과 함께 약사·약사직능·약국영역의 발전을 위해 소비자는 물론 유통, 제약 등 각 분야의 소통과 연결을 강화해 동반성장을 이루기 위한 활동에 본격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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