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약국 2만 2,856곳…올해 들어 150곳 늘어
인천·전남·경북은 약국 감소, 전국 약국 2곳중 한 곳은 서울·경기·인천에
김용주 기자 yj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9-04-23 06:00   수정 2019.04.23 06:59

 

전국적으로 약국 2만 2,856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들어 150곳의 약국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요양기관 현황에 따르면 3월말 현재 전국 17개 시도의 약국은 2만 2,856곳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18년 12월의 2만 2,706곳에 비해 150개 늘어난 것이다.

전국 17개시도중 인천, 전남, 경복 등 3개 지역은 약국이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올해 들어 인천과 전남은 각각 4곳, 경북은 2곳이 감소했다.

약국이 가장 많이 늘어난 것은 경기지역으로 3월말 현재 4,991곳으로 올해 들어 50곳이 약국이 증가했다. 뒤를 이어 서울은 43곳인 증가한 5,192곳, 부산은 19곳이 늘어난 1,565곳 등이었다.

전국에서 약국이 가장 많은 곳은 서울 5,192곳 이었고, 뒤를 이어 경기 4,991곳 이었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지역의 약국은 1만 1,289곳으로 전국 약국의 절반이 이들 지역에서 개설 운동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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