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약 감사단으로 전영구·권태정·이태식·박형숙 선출
2019년 예산안 59억원 가결…정관·규정 개정 특별위원회 설치
최재경 기자 cjk0304@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9-03-12 19:15   수정 2019.03.12 19:29

대한약사회 감사단으로 전영구(성대), 권태정(동덕), 이태식(조선대), 박형숙(덕성)이 선출됐다. 

12일 열린 대한약사회 대의원총회에서 실시된 감사단 선출은 4인 1조 형태로 실시, 전영구(성대), 권태정(동덕), 이태식(조선대), 박형숙(덕성) 후보가 1조, 김현태(중앙대), 조성오(숙대), 조덕원(덕성), 임상규(영남) 조가 2조로 추천, 표결이 실시됐다. 

이에 총 301명의 대의원이 투표에 참여해 168표를 차지한 전영구, 권태정, 이태식, 박형숙 조가 133표를 차지한 2조를 누르고 39대 집행부 감사단으로 활동하게 됐다. 

한편, 총회에서는 김대업 집행부 부회장 10인의 추인과 산하 기관장의 소개가 이루어졌으며, 부회장으로 임명됐던 길강섭 전 전북약사회장은 일신상의 이유로 직을 고사했음을 밝혔다. 남은 2명의 부회장직에 대한 추인은 차기 총회에서 진행키로 했다. 

대한약사회 2019년 예산안은 58억여원으로 원안대로 승인, 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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