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약사회는 2월 23일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제33회 정기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
또 지난해 12월 치러진 약사회장 선거에 단독입후보해 당선된 정현철 회장의 재선을 인준했다.
유재신 총회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전문적인 지식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우리 주위의 소와된 이웃을 챙기는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약사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재선에 성공한 정현철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3년도 행동한 동행을 바탕으로 희망찬 도약 3년을 시작하겠다"며 “약사회는 회원간 소통과 단합을 통해 약사의 공익적 가치와 약사의 직능을 확대하는데 노력하고, 사회에서 존경받는 약사를 위한 재능기부와 나눔을 통한 지역사화 공익활동을 더욱 늘리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정현철 회장은 “약료전문가인 약사를 위해 사회에서 약료서비스화 약사의 역할의 정립, 약사와 함께하는 당뇨관리 서비스 사업 확대, 국민건강보험과 지역 자치단체안에서 주민건강을 위해 약사가 제공하는 약료서비스를 체계화 제도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약사와 약국은 헬스케어 산업의 주역이 되어야 한다”며 “약국의 효율적인 경영 관리를 위해 약국 업무를 전산화·시스템화 하는 방안을 고민하고 경영관리의 표준을 제시하고 미래의 약국모델을 창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총회는 2018년 예산 및 사업 결산을 원안대로 통과시키고, 2억 2,100여만원의 2019년 예산안을 승인했다.
임원 선출건에서는 박춘배, 김동균, 유동국,, 서동호, 양홍철, 박승록, 신은옥(여약사), 이은경(병원담당), 김현아 등 9명의 부회장을 선임했다.
총회의장에는 유재신 현의장을 유임시키고, 부의장은 김재익, 윤정미씨를 선출했다.
<수상자 명단>
△대한약사회장 표창 - 윤정미(조은온누리약국). 송민석(건강온누리약국), 최창옥(빛고을건강약국)
△광주광역시약사회 감사패 - 마 현(광주식약청 의료제품과 주무관), 이금화(조선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신동국(유한양행 지점장), 이인규(일동제약 지점장), 김삼성(신겅약품 이사), 김홍철(호남지오영 이사), 천성기(경남제약 대리)
△광주광역시약사회장 표창패 - 박미향(학동우리들약국), 박혜숙(양동빛고을온누리약국), 임경희(화인약국), 오승준(튼튼약국), 임동국(광산아이사랑약국)
△광주광역시약사회장 감사패 - 장수원(늘푸른약국), 김현아(스위스약국), 윤재경(전남대학교병원), 최홍석(조선대학교 약학대학), 이동훈(미래온누리약국), 김광준(조선대학교 병원), 오두일(오두일법률사무소)
△제17회 남송약사대상 - 나현철(광주광역시약사회 정책협의위원)
△제33회 초당약국대상 - 송홍묵(광주광역시약사회 정책협의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