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 약사금장·약사금탑상·약연상 수상자 선정
제2차 상임이사회서 심의·의결, 오는 3월 총회서 시상
최재경 기자 cjk0304@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9-02-15 12:15   수정 2019.02.15 16:08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가 14일 제2차 상임이사회를 개최, 약사금장·약사금탑상·약연상·자랑스러운대한약사대상 및 정기총회 표창 후보자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대한약사금장 수상자는 민병림 서울시총회의장, 박석동 대한약사회 부회장, 박정인 성북구약사회 감사, 박진엽 대한약사회 부회장, 서국진 전대한약사회 윤리위원 등 5인이다.

약사금탑 수상자는 이진희 부천시약자문위원, 문애리 교수(덕성여대), 최형옥 약제팀장(고려대병원), 김영근 대구시약사회 총회부의장, 김병진 양천구약사회 자문위원 등 5인이다.


약사금탑 수상자의 주요 공적을 살펴보면, 이진희 약사는 30년 이상 성실한 약국 경영으로 주위 주민으로부터 신망이 두터운 모범 회원이며,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시민의 건강증진과 건강생활의 실천을 위해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부천시약사회 등 약사회 활동에 공적을 인정 받았다.

문애리 교수는 유방암 전이 제어연구를 비롯, 최우수 국제학술지에 다수 논문을 게재한 공로로 대통령표창, 과학기술훈장을 수상하고, 덕성여대 약대 학장, 교무처장, 부총장을 역임하며 행정 능력을 발휘해 ‘한국의 약업계를 이끌어가는 파워 여약사 50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최형옥 약제팀장은 병원약제부서에 36년 이상 근무했고, 한국병원약사회 총무이사·재무이사·감사, 경기도약사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환자중심의 약제서비스 정립과 약물의 적정사용에 크게 기여함과 동시에 병원약사 전문성 강화 및 자질 향상을 통한 국민보건향상을 위해 헌신한 노력이 인정됐다.

김영근 대구시약사회 총회부의장은 1981년부터 약 37년간 약국 개설자로 약사의 제반 법규를 성실히 준수해 오고 있는 모범회원으로서 약사의 권익신장과 발전에 공헌이 지대하을 인정 받았다.

김병진 양천구약사회 자문위원은 양천구분회 부회장, 회장(3선), 서울시약사회 부회장, 대한약사회 홍보이사, 대한약사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약사회의 원만한 운영 도모와 회원의 유대 강화에 힘써왔으며 특히 약국전산화와 약사회 회무 전산화를 위해 많은 기여 했고, 양천구약사회의 염원이었던 회관 건립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점 등이 인정 됐다.

약연상은 박규동 서울시약사회 부회장, 김성민 울산시약사회 자문위원, 박수길 평택시약사회 감사, 김윤배 충북약사회 자문위원,  이숭령 전남약사회 여약사이사가 선정 됐으며, 자랑스러운 대한약사대상은 오춘환 약사(성북구약사회), 이혜경 약사(이천시약사회), 임교환 약사(서초구약사회) 등 이다.

이밖에 2019년 대한약사회 정기총회 표창자는 총 69명이다. 

수상자를 발표한 ▲약사금장((주)지오영 후원), ▲약연상((주)한독 후원), ▲자랑스러운대한약사대상(동국제약(주) 후원)은 3월로 예정된 제65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시상하며, ▲약사금탑상((재)수석문화재단(동아제약) 후원)은 오는 2월 26일 개최되는 2018년도 최종이사회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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