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여약사회(회장 박희정)는 22일 최종이사회를 개최하고, 김영희 신임회장 , 감사에 김명애 배은희약사를 선출했다.
부산시여약사회는 임원선출에서 제33대 부산시여약사회장에 김영희 부산약대여동문회장의 단독출마로 추대됐다.
박희정 부산여약사회장은 “돌아보면 여약사회를 위해 조그만 보탬이 되어야겠다는 소박한 생각으로 시작한 여약사회장직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여약사회의 중요한 역활을 깨닫게 되면서 힘든 일도 버거운 일들도 많았다”며 “연륜 어린 자문들의 충고와 회의 때마다 아낌없이 희생하는 회장단 이사들의 도움으로 여기까지 올 수 있게 된 것 같아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부산시여약사회에 화합과 단결 약사 위상강화를 위해 지난 3년간 일 했고, 미흡한 점도 있었지만 나름 최선을 다했다. 부산여약사회는 사랑의 약손활동 여약사회 무료투약 등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감사하다, 오늘 선출되실 신임 회장단은 60년이 넘는 역사의 여약사회의 깊은 의미와 전통을 잘 살려 더욱 더 활기차고 멋진 회를 만들 수 있으리라 기대도 해본다”고 말했다.
김영희 부산시여약사회 신임회장은 “봉사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에 감사하며 어깨가 무겁지만 기쁘게 받아들이고 약사로서 품위를 지키며 여약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 며 “저의 생활의 모토는 하려고 한 일은 지키려고 최선을 다한다. 유한 것은 강한 것을 넘어선다. 정의는 언제나 살아있다 라며 이러한 신념을 가지고 진정으로 회원들을 위한 것이 무엇인지를 고민하고 계획하며 실천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임기동안 화합의 키워드로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와 회원들의 자유로운 의사 발언을 토대로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고 진정으로 화합 할 수 있는 여약사회가 될 것을 제일 과제로 삼겠다. 이에 앞으로 많은 협조와 지도 바란다“고 했다.
이사회는 총원 85명중 참석 62명 위임 2명 성원보고 후 2018년 사업실적과 79,539,319원의 세입세출 결산과 특별기금 등을 심의하고, 올해 사업계획과 75,037,697원의 예산안을 세부사항 수정 후 총회에서 상정하기로 하고, 2019년 총회 수상자 선정은 회장에게 위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