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약사회는 1월 19일 호텔 인터불고엑스코에서 제38차 정기총회를 열고 강미숙 현 부회장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하고, 총회의장에 금병미 전 부의장을 선출했다. 감사에는 김태형 전회장과 박소연 감사를 선임했다.
또 6,150만여원의 결산 중 3,611만 여원을 집행한 2,539만 여원을 차기 이월금으로 결산한 일반 회계 세입세출 결산안과 2,637만 여원의 특별회계 결산안을 원안대로 통과시키고 2019년도 예산안은 초도이사회로 넘겨 승인받도록 신임 집행부로 위임했다.
김태형 회장은 “ 오늘 임기를 마무리하고 이제 약사본연의 업무로 돌아가게 된다. 아직은 한약사문제, 편의점약 품목확대문제, 반월당 불법약국, 계명재단부지 내 약국개설 문제 등 무수한 현안이 놓여있다"며 “회원 여러분들이 단합하고 화합하는 모습으로 약사회와 신임집행부를 지지해주다면 신임집행부도 회원여러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약사회는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김철섭 부구청장에게 전달했다.
▲ 시약회장 표창패 - 배성덕(늘행복한약국)
▲ 북구청장 표창패 - 이향이(플러스약국)
▲ 북부경찰서장 감사장 - 박근형(복현성모약국), 이요한(강북약국)
▲ 회장 표창패 - 신태흥(수약국), 조규연(대한당약국)
▲ 회장 감사패 - 류경희(북구보건소), 박삼현(북부경찰서), 김태훈(유한양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