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약사회는 1월 18일 더팔래스호텔에서 제 38회 정기총회를 열고 현 이영대 부회장(사진)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하고, 윤애란 전회장을 총회의장, 이영노 고충처리단장을 부의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감사에는 이한길 시약회장과 강정심 대외협력단장을 선임하고, 부회장 및 상임이사 선출은 신임회장에 위임했다.
또 2018년도 세입총액 3,150만여원 중 2,778만여원을 집행한 나머지 372만 여원을 차기 이월급으로 결산한 일반회계 세입세출 결산과 1,757만 여원의 특별회계 결산안을 통과시키고,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은 신임 집행부로 위임했다.
윤애란 회장은 “6년간 지지하고 성원해 주신 회원님들과 임원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지난해는 대기업의 헬스케어 시장진출, 편의점약 품목확대, 한약사 일반약 판매, 계명재단 약국 개설 문제등 현안 문제가 산적한 한해였다"며 “사회가 급변하고 있는 만큼 우리 약사들도 변화하지 않는 다면 약권 신장을 있을 수 없다. 약사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며 봉사와 사랑으로 약사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변화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약사회는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조재구 구청장에게 전달했다.
▲ 시약회장 표창 - 박태진(대진약국)
▲ 회장 감사패 - 이세이(남구보건소), 김현철(남부경찰서), 김길태(청십자약품), 송영민(동국제약), 이석민(일동제약)
▲ 회장 표창 - 전자영(대진약국), 신창엽(봄약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