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찬휘 대한약사회장 후보가 업무 복귀 후 가장 먼저 차등수가제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조찬휘 대한약사회장 후보는 8일 배포한 자료를 통해 "당초 차등수가 적용 조제일수 산정방식 개편 취지는 '약사가 근무한 날수'를 기준으로 산정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토요일 오전 조제가 차등수가 적용 제외 대상에 포함돼 차등수가 적용건수를 합리적으로 조정함으로써 차등수가에 따른 삭감액이 하향 조정돼야 한다는 취지에서 논의가 시작됐다는 것이다.
하지만 실제 청구명세서 작성요령과 관련한 고시 개정 내용을 살펴보면 차등수가 조제일수 산정에서 토요일과 일요일을 제외해 개편 이전 약사 근무일수를 기준으로 하는 조제일수 산정방식과 다르게 됐다고 강조했다.
개편 취지와 다르게 근무약사가 많은 약국일수록 차등수가가 오히려 강화돼 적지않은 약국이 불이익을 보게 된다는 것이 조 후보측의 설명이다.
조찬휘 후보는 "업무 복귀 후 최우선으로 약국의 차등수가 제도 개선 원래 취지에 맞게 고시 개정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개정된 고시로 피해를 본 약국은 추가로 보완청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