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준비 국회의원들 약사회장 선거 결과 '관심'
"지역사회 '표심 잡기' 약사들 역할 커…약사사회 응집력도 장점"
최재경 기자 cjk0304@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5-12-08 06:40   수정 2015.12.08 07:10
약사회장 선거 결과에 내년 총선을 준비하는 국회의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미 지역구 관리로 총선 준비에 나선 국회 의원실의 보좌관들에 따르면 약사회장의 협력이 선거에서 중요하게 작용한다. 

의·약사 출신이거나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회의원으로 일한 적이 없는 의원들에게도 보건의료단체의 지지는 선거 결과에 상당한 영향을 주기 때문에 관계 유지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현 국회의원실 A보좌관은 "의약사들의 경우, 지역사회에서 오랫동안 주민들과 신뢰를 쌓아온 경우가 많아, 그 지역의 정보와 민심을 읽어 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전했다. 

특히 약사들의 경우, 지역주민들과 소통이 원활하고, 다양한 지역 활동을 하는 이들이 많다는 특징이 있고, 약사단체 특유의 응집력이 강해 지역구 선거관리에서 약사단체의 지지는 필수라는 설명이다.

때문에 오는 10일 개표 예정인 '대한약사회장 및 시도 약사회장' 선거 결과에 관심을 가질수 밖에 없다는 것. 

A 보좌관은 "지역구를 기반으로 선거를 준비하는 국회의원 후보자들은 공천부터 경쟁을 벌이게 된다. 어떤 후보자에게 지역 단체의 지지가 있다면 공천부터 보이지 않는 장점으로 작용되는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실제 A 보좌관이 소속된 의원실 뿐 아니라  내년 4월 총선을 준비하는 의원실에서는 약사회장 선거가 끝나는 시점(10일 이후)에 맞춰 지역 약사회와 접촉한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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