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장 선거, 3일부터 문자 메시지 선거전 중단
조찬휘 "후보 2명간 진행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임채규 기자 lim82@naver.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5-12-03 11:16   수정 2015.12.03 13:12
대한약사회장 선거와 관련해 문자 메시지를 통한 선거전이 마무리될 전망이다. 2명의 후보측 선거대책본부에서 문자 메시지를 통한 홍보 활동을 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조찬휘 대한약사회장 후보는 3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3일자로 양측 후보가 문자 선거전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이번 선거에서에서 양측 선거대책본부의 전화와 문자로 인해 시달림을 겪은 회원에게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조 후보측 선거대책본부는 "이 협정이 회원께 드리는 신성하고 소중한 약속으로 잘 지켜지기를 소원한다"며 "이유를 불문하고 정책선거를 입으로만 외치며 전혀 바라지 않은 다른 양상으로 흘러가게 한 이번 선거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고 밝혔다.

특히 "현행 선거규정으로는 어느 후보도 네거티브의 유혹과 수렁에서 벗어나지 못한다고 여긴다"며 "회원의 뜻으로 회장이 된다면 당장 선거제도 개혁에 착수하겠다"고 강조했다.

투아웃제를 도입해 선거규정에 위반된 후보는 등록 무효처리하고, 저비용 고효율의 선거를 치를 수 있도록 규정을 손보겠다는 설명이다. 또, 대의원 총회의 기능과 역할을 강화해 선거감시 임무를 수행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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