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약사회장 선거에 출마한 기호1번 김정숙 후보는 선관위로부터 경고에 대해 최창욱 부보측에서 선관위를 비난하는 성명을 발표했지만, 먼저 현 집행부와의 의혹을 해소하라고 주장했다.
김정숙 후보는 "부산에서는 9년만에 실시되는 선거이며, 변경 규정에 대한 충분한 숙지가 되지 않은 상황에서 발생한 것"이라며 "기껏해야 절차상의 문제정도인 것을, 마치 큰 문제를 일으킨 마냥 침소봉대해 성명까지 발표하는 태도는 자신의 열세를 인식하자 이성을 잃고 표정관리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태도로 보인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러한 태도는 약사회의 최고기구인 선관위를 부정하고 상대후보자에 대한 인신공격도 서슴지 않는 태도로서 마타도어식의 흑색선전에 다름없는 저속한 한탕주의식의 행위"라고 지적했다.
또, "선관위와 다른 후보 모두를 싸잡아 비난하면서 반사이익을 얻으려 하지만 대다수의 부산광역시 약사회원은 오히려 이러한 성명을 내고 있는 최창욱 후보자에 대해 가지고 있는 중립의무가 있는 현집행부와의 관계에 대한 의혹부터 밝혀야한다"고 반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