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약사회장 기호1번 이병윤 후보 선거대책본부는 26일 선관위에 공정한 선거를 건의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했다.
주요 내용은 지난 정책토론회에서 욕설 사건의 당사자인 L 윤리이사의 선거관리위원 사퇴를 촉구했다.
정책토론회 과정 중 경남도약 윤리이사 및 선관위원이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듯한 발언과 이병윤 후보 지지자인 홍창일 약사에게 욕설을 했다는 것이다.
선관위에 제출한 공문에는 "선거에 있어 정책토론회는 투표만큼이나 중요하다. 지난 19일 경남약사회장 후보 정책토론회에서 누구보다 공정하게 토론을 이끌어야 할 선관위원이 욕설을 하고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듯한 행동을 보였다. 이에 즉각적인 선관위원직 사퇴 건의를 촉구했다."고 했다.
또 "대한약사회장, 지부장 선거관리규정 제5조에 의거 선거관리위원, 상근임원, 분회장은 중립 의무자이지만 현재 선거 과열로 인해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며 "중립의무를 다시 일깨워 공정한 선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사실을 공개한 홍창일약사는 "중립을 지키지 않는 선관위원 때문에 공정한 선거에 문제가 될 수 있다" 라며 " 욕설을 한 선관위원의 공식적인 사과와 더불어 공정한 선거를 위해 선관위원직 사태를 요구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번 사건이 안티 선거를 위한 것이 아닌 공정한 선거를 위한 것을 분명히 하고 싶다"며 “문제가 발생한 이후 모 선관위원의 사과나 아무런 조치가 없었다. 해당 선관위원의 공식적인 사과를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경남약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26일 저녁 회의를 소집하고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