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의약품 사용이 건강한 삶을 지킵니다"
제29회 약의 날 기념식 개최…문희 전 의원 동탑산업훈장 등 46명 수상
임채규 기자 lim82@naver.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5-11-19 01:19   수정 2015.11.19 09:24

 



국내 약업계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민 건강을 위해 올바른 의약품 사용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대한약사회와 제약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 29회 약의 날 기념식이 18일 오후 5시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개최됐다.

약의 날 기념식에서는 문희 전 국회의원(대한약사회 대의원)이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했으며, 동원약품 현수환 대표이사는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또, 국민 건강을 위해 노력한 공로자에게는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복지부장관 표창, 환경부 장관 표창, 식약처장 표창 등 총 44명의 약업계 인사들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대한약사회장 선거에 출마했지만 공식적인 약의날 행사에 약사회를 대표해 회장 자격으로 참석한 조찬휘 회장은 "약의 날은 질병치료와 예방 등 국민의 건강한 삶을 지키고 국가 경제 성장의 동력으로서 의약품이 갖는 가치와 소중함을 돌아보는 자리"라며 "이번 약의날 슬로건은 '올바른 의약품사용이 당신의 건강한 삶을 지킵니다'로 이 명제는 어쩌면 너무나 당연한 말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고령화 만성질환자 증가 등 의약품 사용량이 꾸준히 증가되고 있고 온라인을 통한 의약품 불법거래나 잘못된 의약 상식 등으로 의약품 오남용이 우려되는 환경에 노출돼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의약품의 제조, 유통, 사용과 관련한 산업의 종사자로서 그리고 의약품 전문가로서 국민들이 의약품을 올바르게 사용하도록 하는 것은 우리가 감당해야 할 당연한 의무이자 사회적 책무"고 설명했다.

조 회장은 또, "앞으로 국민들에게 더욱 더 안전한 약을 제공하고 올바른 약 사용을 위한 환경조성에 약업계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 나가야 할 것"이라며 "오늘 약의 날은 올바른 의약품 사용을 위한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김승희 처장은 "백세시대를 맞이해 의약품은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로서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최근에는 국내 제약사가 천문학적 규모의 수출 계약을 성사시키면서 이제 우리 제약산업은 국가의 미래를 이끄는 성장엔진으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김 처장은 "그동안 국내 제약산업이 눈부시게 발전하고 의약품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것은 여러분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올해 약의 날 슬로건처럼 국민이 더 안전하고 건강할 수 있도록 여기 계신 약업인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약의 날 기념식에는 조찬휘 대한약사회장과 이경호 한국제약협회장, 김승희 식품의약품안전처, 김강립 복지부보건의료정책과, 원희목 사회보장정보원장, 문희 전 국회의원, 장복심 전 의원, 조순태 제약협회 이사장, 황치엽 유통협회장, 손의동 대한약학회장, 이광섭 병원약사회장 등이 참석했다.

▲ 29회 약의 날 수상자
 △동탑산업훈장:문희(대한약사회 대의원)
 △산업포장:현수환(동원약품 대표이사)
 △대통령 표창:김진호(글락소스미스클라인 대표이사)·주희석(대웅 이사)·박찬우(녹십자 부장)
 △국무총리 표창:정연국(한국수출입협회 전무이사)·김문겸(대성공업약품 대표이사)·허병우(보령제약 상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최후균·박덕순·김점용·서광석·이만근·김동신·안상필·이석용·이후경
 △환경부장관 표창:김전자·최귀옥·신민경·이원희·김성환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정경혜·서영준·김채수·김경환·현지영·이성환·윤채하·심재현·안봉구·박재규·조선희·두민호·홍종호·윤혜영·한상범·윤재경·안정미·조정종·김정원·김미경·신선미·정명희·정은희·김태현·한국릴리·대호약국·서울성모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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