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장 '3파전'... 시·도 약사회장 '7곳 경선'
약사회 선거 후보등록 마감 … 부산 후보 4명으로 치열한 경쟁 예고
임채규 기자 lim82@naver.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5-11-13 06:01   수정 2015.11.13 06:58

대한약사회장 선거 '3파전', 전국 시·도 약사회장 선거 '7곳' 경선. 약사회장 선출을 위한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앞두고 12일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다.

12월 10일 개표가 진행되는 약사회장 선거를 앞두고 후보 등록을 마무리한 결과 대한약사회장 선거는 김대업·조찬휘·좌석훈 3명의 후보가 격돌하는 3파전 양상으로 전개된다.

전국 시·도 약사회장 선거는 16곳의 시·도 약사회 가운데 7곳은 경선으로 전개될 예정이며, 나머지 9곳은 1명의 후보가 단독으로 출마했다. 경선 지역 가운데 부산시약사회장 선거에는 모두 4명의 후보가 등록해 전국에서 가장 치열한 선거전을 예고했다.


◇ '3파전' 대한약사회장 선거

먼저 대한약사회장 선거에는 지난 10일 조찬휘 후보에 이어 좌석훈·김대업 후보가 각각 12일 오전과 오후에 등록 절차를 마무리하면서 3파전 형국이 완성됐다.

 


등록 마감 직후 진행된 기호 추첨에서는 기호 1번 김대업, 기호 2번 조찬휘, 기호 3번 좌석훈 후보 순서로 기호가 결정됐다. 등록 마감을 앞두고 김대업·좌석훈 2명의 후보간 단일화 얘기가 나왔지만 성사되지 않았다. 앞으로 추이를 지켜 봐야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3파전 양상이 바뀔 수도 있다.

◇ 부산 4명 등록 '최대 관심 지역'

서울시약사회장 선거에는 박근희(기호 1번)·김종환(기호 2번) 2명의 후보가 등록해 맞대결 양상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서울대약학대학을 졸업한 박근희 후보는 '진정성'을 앞세워 선거전에 나섰고, 성균관대약학대학 출신인 김종환 후보는 지난 3년간의 회무경력을 전면에 내세우면서 연임에 도전한다.

4명의 후보가 출마한 부산시약사회장 선거는 이번 2015년 약사회장 선거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다. 기호 1번 김정숙 후보를 비롯해 기호 2번 최종수 후보, 기호 3번 최창욱 후보, 기호 4번 박송희 후보가 등록해 회원을 대상으로 지지세를 넓히는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대구시약사회장 선거는 영남대약학대학 동문간 맞대결 양상이 됐다. 기호 1번 이기동 후보와 기호 2번 이한길 후보가 경쟁하는 구도다.

광주시약사회장 선거 역시 조선대약학대학 동문 끼리 경쟁하는 구도로 전개된다. 정현철(기호 1번) 후보와 노은미(기호 2번) 후보가 광주시약사회장 자리를 놓고 경쟁하게 됐다.

 


서울에 이어 거대 규모를 보이는 경기도약사회장 선거 역시 김범석(기호 1번)·최광훈(기호 2번) 후보간 양자대결로 진행된다. 성균관대약학대학 출신인 김범석 후보는 중앙대약학대학 출신 최광훈 후보와 함께 경기도약사회장 자리를 놓고 치열한 선거전을 예고했다.

당초 단독 출마로 분위기가 정리된 것으로 알려진 강원도약사회장 선거는 새롭게 남여 대결 구도가 형성됐다. 황양순 후보(기호 1번)가 현직인 이경복 후보(기호 2번)와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3자 대결 양상이 예상된 경남약사회장 선거는 2파전으로 압축됐다. 전직 회장인 이병윤 후보(기호 1번)가 현직 이원일 후보(기호 2번)와 경쟁하게 됐다.


◇ 인천 등 9곳 단독 출마

인천과 대전 등 9곳의 시·도 약사회장 선거는 단독 후보가 등록했다.

지난 2012년 선거에서 4명의 후보가 격돌한 인천은 예상과는 달리 최병원 후보가 단독으로 출마했다. 또, 대전시약사회장 선거에는 충남대약학대학 출신인 오진환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경선으로 진행되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온 울산시약사회장 선거는 막판 단독 출마로 얘기가 정리됐다. 조선대약학대학 출신인 이무원 후보가 단독으로 등록했다.

 


충북약사회장 선거에는 최재원 청주시약사회장이 후보 등록을 마쳤고, 충남약사회장 선거에는 중앙대 출신 박정래 후보가 출마했다.

서용훈 후보는 전북약사회장 선거에 단독으로 출마했으며, 최기영 완도군약사회장은 전남약사회장 선거에 후보등록을 마쳤다.

초반 경선 양상으로 전개된 경북약사회장 선거에는 권태옥 경산시약사회장이 단독 출마했으며, 제주도약사회장 선거에는 부회장인 강원호 후보가 출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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