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손·혼입 '불량의약품' 공급 여전
지난해 138건 약사회 접수…10건은 식약처 등 약사감시 의뢰
임채규 기자 lim82@naver.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4-02-18 12:51   수정 2014.02.18 13:12

파손된 의약품이 공급되거나 이물집이 들어간 의약품이 여전한 것으로 파악됐다.

대한약사회가 최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3년 한해동안 접수된 부정·불량의약품은 모두 138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파손된 의약품이 공급된 경우가 53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물질이 함께 들어간 경우도 31건이 접수됐다. 또, 의약품이 변색되거나 변질·변형된 경우도 21건으로 많았다.

표시된 양보다 수량이 부족한 경우도 9건이었으며, 아예 내용물이 없는 공포장과 성상이 이상한 경우가 7건 신고됐다.

또, 의약품과는 별도로 용기가 불량한 경우가 6건이었으며, 코팅이 불량한 경우도 2건이 접수됐다.

한편 지난해 접수된 부정·불량 의약품 가운데 10건에 대해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지방식약청에 약사감시가 의뢰됐다고 약사회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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