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약사회 법인약국 저지 투쟁성금 전달
대한약사회에 500만원 기탁
임채규 기자 lim82@naver.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4-02-18 10:17   

서울 관악구약사회가 법인약국 저지 투쟁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지난 14일 관악구약사회(회장 전웅철)로부터 법인약국 저지 투쟁성금 5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성금을 기탁하기 위해 방문한 관악구약사회 임원과 함께 한 자리에서 조찬휘 회장은 "법인약국 저지를 위한 외부 투쟁도 중요하지만 이와 함께 약사사회 내부의 의식변혁도 병행돼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약사사회에 적합한 한국형 우수약국약무기준(KGPP)을 제정하고 실현시키기 위한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조 회장은 또, 관악구약사회에서 기탁한 성금이 의미 있는 사업을 위해 쓰여 질 것이라고 설명하고, 성금을 기탁한 관악구 회원께 감사하다는 뜻을 동시에 전했다.

전웅철 관악구약사회장은 "앞서 각급 약사회와 동문회 등에서 성금을 기탁했고 많은 곳에서 성금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오늘의 기탁이 투쟁성금이 답지하는 계기를 만드는 마중물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관악구약사회의 투쟁성금 기탁은 지난 1월 진행된 총회에서 2013년 예산 가운데 절감하고 남은 이월금을 특별기금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한데 따른 것으로, 이 가운데 일부를 법인약국 저지 투쟁성금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성금 기탁에는 대한약사회 이영민 상근부회장과 박석동·홍순용·김현태 부회장이 자리를 함께 했으며, 관악구약사회에서는 장광옥 총회부의장과 김화명 여약사 담당 부회장이 함께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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