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발빠른 대처, 약사회 집행부는 뭐했나?"
구본호 후보, 무관심·무대응 비판…공동대응은 환영
임채규 기자 darkangel@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9-11-12 13:18   수정 2009.11.12 13:33

구본호 대한약사회장 후보 선거대책본부가 약사회 집행부 등을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구본호 후보 선거대책본부는 12일 배포한 '우리의 입장' 보도자료를 통해 전문자격사 선진화방안 공청회와 관련한 무관심과 무대응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기사하단 발표 자료 전문)

보도자료에서 구본호 후보측은 대한의사협회는 발빠른 대처로 '의료기관의 의료인 개설 독점폐지'와 '의사의 중복기관 개설 금지조항'이 제외됐다면서 의협의 발빠른 대처에 비해 약사회 집행부는 무엇을 하고 있었냐고 강조했다.

또, 김구 후보와 조찬휘 후보측에서는 이같은 상황에서 의약단체와 공동대책을 운운하는 실체가 궁금하다고 전했다.

이어 구 후보측은 "늦게나마 두 후보가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고 동참해준 것을 다행스럽게 생각하며, 공동대응에 대해 환영한다"고 덧붙였다.

우리의 입장

기획재정부가 주도하고 있는 '전문 자격사 선진화 방안'은 대한민국의 전문자격인을 말살하고, 약사직능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용납할 수 없는 폭거이다.

오로지 자본만이 지배하는 자유시장 경제중심으로 보건의료 정책을 변형 시키려 하는 것은 국민편의 증진이 아닌 국민부담만을 증가시킬 것이 분명하므로 우리는 국민보건 훼손에 대하여 심각하게 우려를 하고 있다.

그런 우려 때문에 대구시약사회 회원 일동은 절박한 심정으로 상경하여 11월 11일 공청회가 열린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업권사수 투쟁을 하였다.

김구 후보와 조찬휘 후보 측은 대구광역시 회원이 상경 투쟁하던 그 시점에는 무관심, 무대응으로 일관하였다.

두 후보는 오늘(11월 12일) 열리는 공청회 자료에서 '의료기관의 의료인 개설 독점폐지'와 '의사의 중복기관 개설 금지 조항' 등이 제외된 것 조차 모르고 있다.

대한의사협회의 발빠른 대처에 비해서 현재의 집행부에서는 무엇을 하고 있었으며, 또 두 후보측에서 주장하는 의약단체와 공동대책을 운운하는 실체가 궁금하다.

그러나 우리는 늦게나마 두 후보가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고 동참해 준 것을 다행스럽게 생각하며 공동대응에 대해 환영하는 바이다.

2009년 11월 12일
구본호 후보 선거대책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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