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 정명진 14.9% '1위' 민병림·신충웅 順
[2차 여론조사] 민병림 14.6%, 신충웅 13.4%… 1위-2위 격차 '0.3%'
임채규 기자 darkangel@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9-11-07 05:13   수정 2009.11.13 18:07

서울시약사회장 선거에 출마할 것으로 예상되는 3명의 후보 가운데 정명진 예비후보가 근소한 차이로 지지도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본지가 지난 11월 3일·4일 양일간 서울시약사회 회원 3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차 여론조사 결과 정명진 예비후보는 전체 14.9%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또, 민병림 예비후보가 14.6%로 2위를 차지했으며, 신충웅 예비후보는 13.4%의 지지도를 기록해 3위를 나타냈다.

1위와 2위인 정명진 예비후보와 민병림 예비후보와의 격차는 불과 0.3%였으며, 1위와 3위간의 격차는 1.5%였다.

특히 본지가 추석 직전 실시한 1차 여론조사와 비교할 때 순위는 변함이 없었지만 1차 조사에 이어 이번 2차 조사에서도 3명의 예비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이번 서울시약사회장 선거는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격전을 예고했다.

1위를 차지한 정명진 예비후보는 사실상의 지역구인 서대문을 비롯해 노원, 강서 등에서 높은 지지를 받았으며, 민병림 예비후보는 강남과 성북 등에서 선전했다.

또, 신충웅 예비후보는 현직 회장으로 있는 관악구에서 응답자 다수의 지지를 받았고, 지지하는 예비후보가 없거나 모르겠다는 응답은 용산과 구로 지역에서 비교적 높은 비율을 보였다.

이번 2차 여론조사는 전체 서울시약사회 회원 가운데 350명의 표본을 추출해 직접 전화설문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조사 대상은 남약사 회원이 136명, 여약사 회원이 214명이었다.

전체 응답자 가운데 지지 후보를 결정하지 못했거나 모르겠다는 응답은 57.1% 수준을 보였다.

한편 이번 2차 여론조사의 신뢰도는 95%, 오차범위는 ±3.4%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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