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에서 근무하는 비약사 종업원이 신종플루 예방접종 대상자에서 제외됐다.
대한약사회(회장 김구)는 질병관리본부가 최근 신종인플루엔자 관련 예방백신 접종대상자를 기존 거점약국 종사자에서 약국에서 근무하는 약사로 변경했다고 통보해옴에 따라 2일 변경내용과 사전등록에 대해 안내했다.
바뀐 접종 대상자는 신종인플루엔자 치료를 위한 약품을 제조하는 약국 근무약사로 대표약사와 근무약사, 관리약사를 포함한다.
이들 접종 대상자는 오는 11월 13일까지 예방접종행정지원사이트(http://ir.dcd.go.kr)에 접속해 '신종인플루엔자 의료기관 종사자 사전 등록'을 클릭한 다음 등록매뉴얼에 따라 등록을 마쳐야만 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13일 이후 등록은 불가능하다.
기존 거점약국 종사자가 가운데 사전등록한 약사는 등록이 유지되며, 기타 등록자는 질병관리본부에서 일괄적으로 대상에서 제외할 예정이다.
접종은 근무지 해당 보건소에서 실시되고, 일정은 추후 보건소를 통해 별도로 통보될 예정이다.
대한약사회는 이번에 접종대상자가 변경됨에 따라 대상에서 제외된 전산원 등 종업원에 대해 가능한 마스크 착용 등 환자를 직접적으로 대면하지 않도록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